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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ro/Bistro

[연희동 맛집] 목란 중식당 목란 이연복 목란 목란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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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아서 예약하기 지짜
진짜 지인~~짜 힘들었던

연희동 목란 방문 리뷰를 공유 드리려합니다~ 
 
 

 
스토어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5길 21
오픈/마감 시간 : 
화~일 11:30~21:20
월 정기 휴무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20:35 라스트오더) 
기타 : 예약 필수 
 

 
맛집의 상징이라는 블루 리본이
문 앞에 이렇게 줄줄 붙여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목란이라
예약 방법도 특이한데요~ 
 
목란은 한달 전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익월 1일~15일까지의 예약은 전월 1일부터 받는데요~
16일~31일 예약은 전월 16일에 가능합니다!
 
만약 10월 3일에 예약을 하고 싶으시면
9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거죠~
 
전화 예약은 10:30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열심히 전화해서 5번째 통화에
드디어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각종 요리와 식사 메뉴가 따로 있고
 
동파육은
사전에 예약해야만
드실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드실 분들은 사전에 꼭 예약해주세요~ 
 
직원 분들이 워낙 친절하셔서
예약 확인하며 사전에 연락주시니
그때 말씀 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짜라잔~ 바로바로 
목란의 동파육입니다! 
 
입에 넣자마자 
정말 부드럽고 
사르르 녹더라구요!
 
기름진 음식이 
입에 맞이 않다고 싫어하는
일행도 무리 없이 
맛있게 먹은 동파육입니다!
 
청경채도 기름 맛 보다는
적당히 아삭함이 살아 있어 
더 좋더라구요~
 
 

 
요리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 
일부러 예약 주문을 받는 다는
동파육!
 
대표 메뉴인 만큼
이왕 목란에 방문하시면
꼭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중식당에 갈 때마다 
꼭 주문하는 멘보샤인데요~
 
목란에서도 가장 만족스러운
메뉴도 바로 이 멘보샤였는데요~ 
 
 
우선 다른 중식당에 비해
절대적으로 빵이 얇고
새우 속살이 듬뿍 많은 비율이어서
더 새우 맛이 풍부하고
폭신한 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룡정점은 바로 이
칠리 소스인데요~

칠리 소스 안에
마늘이 들어가 있어
 
자칫하면 느끼할수 있는
중식 튀김 요리에 새로운
맛의 변주를 주셨더라구요!  
 
중국 음식은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이 많기 때문에
느끼할 수 있잖아요!
 
단일 메뉴를 시키지 않는 이상
여러 음식을 먹고
저희도 멘보샤를 먹었는데
약간의 느끼할 수 있는 속을
확 달래주더라구요!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은 탕수육인데요~
탕수육도 비쥬얼은 평범해보이지만 
얇은 튀김으로 
돼지고기 속이 꽉채서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탕수육으로
제가 먹어본 탕수육 중에 손에 꼽히는 맛이었어요!
 
 
전반적으로
튀김 밀가루 반죽의 비중은 줄이고
재료 속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요리로
메뉴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덜 기름지고 덜 느끼한
어떻게 보면
담백한 맛도 있는 새로운 중식당이었습니다~ 
 

 
저는 이날 운 좋게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 앞에 서 계시던
이연복 셰프님을 직접 뵐수 있었는데요~
 
요즘도 주말에는
가게 종종 나오시는 날도 있다고 하시니
 
이 포스팅을 본 분들도
저와 같이 우연히
이연복 셰프님을 뵙는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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