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용산 와인바 마음집 용산 맛집 용산 레스토랑

오늘은 초여름, 유난히 하늘이 맑던 날

지인의 예약으로 우연히 방문했다가 

사랑에 빠진 

제 용산 최애 와인바

마음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나!

바질 닭 백숙을 한번 쯤은 꼭! 드시면 

좋을듯 하여 공개합니다~ 

 

 

 

스토어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1-76 (한강로3가)

오픈/마감 시간 : 

일~월 17:00~23:00 (토 16:00 오픈, 22:00 라스트오더 / 일월 정기휴무) 

기타 : 예약 필수 

 

 

 

사실 마음집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친한 언니가 꼭 여기에서 만나야한다는 강한 의지로

예약까지 완료해버려서, 

이름과 네이버 지도로 찾아간 곳이었어요~

 

마음집이라니

그저 이름만 듣고

미나리 삼겹살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도착해보니 세상 핫한 와인바더라구요!

알고보니 요즘 

캐치테이블에서도 예약하기 힘든

용산의 매우 핫한 와인바였어요

 

 

 

 

 

위치도 세상 핫한 

요즘 대세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소속사 하이브 바로 뒷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더라구요!

 

1층엔 바 자리가 있어서 간단하게

와인 한잔과 메뉴를 즐기는 분들이 착석하고

 

 

와인 보틀을 시킬 예정이거나

사전에 예약을 진행한

본격 식사를 진행하는 고객들은

2층으로 안내한다고 하십니다

 

 

 

 

첫번째 주문한 디쉬는

광어 참외 셰비체(17,000원)로 

기름지고 살이 꽉찬 광어와 

제철 과일이었던 참외로 상큼한 조합이었는데요~ 

 

딜과 레몬 상큼한 민트가 더 해져

정말 여름을 담은 맛! 

그 자체였습니다 

 

이날 본격적으로 갑자기

더위가 시작 된 날이었는데

 

시원하게 칠링된 와인과 

상큼한 셰비체와 함께하니 

행복이 바로 눈 앞에 있더라구요 

 

 

 

제 기억 속에 오래오래

초 여름의 맛으로 기억될 

맛과 향 그리고 분위기였어요~ 

 

 

 

 

다음 디쉬는 마음집의 양대산맥! 

마음집의 대표 메뉴 중에 하나인

우니 관자 파스타(32,000원) 입니다~ 

 

우니 관자의 조합이라니

해산물 킬러에게 맛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마음집의 우니 관자 파스타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저 세모가사리 인데요~

 

녹진한 우니와 관자 식감에

새로운 아삭에 가까운 식감을 더해 

더 다채로운 맛과 감칠맛을 높였습니다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사진으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그리고 이 집의 대표 메뉴!

대망의 바질 닭백숙(45,000원)을 소개합니다~ 

 

바질 닭백숙은 2018년 탄생한

마음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꼭 하셔야만 드실 수 있는데요~ 

 

닭 백숙의 담백한 맛과

바질의 담백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더해져

 

마치 새로운 이탈리안 요리 같은 느낌입니다!

 

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신기한 맛이어서 

왜 대표 메뉴인지 알겠더라구요!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이날은 일행과 또 다시 마음집을 방문한 날

먹은 새로운 메뉴인데요~ 

 

고다 크림 살치살 구이 (28,000원)입니다! 

 

이때도 배고픈 상태에서

마음집을 방문했는데 

 

부드럽고 기름이 완전히 녹혀서 

익은 살치살 구이에

매쉬드 감자 포테이토가 함께 녹아져

정말 입에서 녹더라구요~ 

 

이 집은 정말 못하는 음식이 없네~

감탄했답니다! 

 

 

 

 

함께 마신 가벼운 레드 와인과도

찰떡 조합이라 

아무래도 조만간 한번 더 방문 해야겠어요!

 

 

 

와인과 함께하는

고 퀄리티의 음식 

 

그리고 요즘 핫함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인테리어와 조명까지

 

용산 와인바를 

제대로 사로 잡을 마음집! 

 

강력 추천합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 맞지 않으려면~

남편에게 바가지 긁히지 않으려면~

 

마시는 와인을 살짝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음집을 방문했던 

또 다른 날 사진으로 

(이미 마음집 중독) 

 

그럼 이만 제 돈을 내고 방문한 

용산 마음집 내돈내산 후기!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