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가족 모임에서 다녀온
탑 클라우드 23 레스토랑
음식이 완전 맛있고 괜찮더라구요!
추천하는 리뷰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스토어 위치 :
서울 마포구 백범로 192 에쓰오일빌딩 23층
오픈/마감 시간 :
매일 12:00~21:00
14:30~18:00 브레이크타임
20:15 라스트오더
공덕엔 자주 방문하진 않아서 몰랐지만
회사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에쓰 오일 건물은
최신 건물로 세련된 건물입니다!
이렇게 알림 표지판을 따라가면
23층 탑 클라우드 23 레스토랑으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짜라잔~ 이렇게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통로에는
귀여운 에쓰오일 마스코트
피큐어도 있더라구요~
귀엽고 반가웠습니다!

탑 클라우드 23은
세미 뷔페로 메뉴는 구성되어 있으며
23층이라는 장점답게
야경이 훌륭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주말 런치 타임으로 방문했고
뷔페는 이용하지 않는
코스 메뉴를 먹었습니다!
야경이 보이고 분위기 있는
룸이 있기 때문에
프로포즈 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룸 크기도 다양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공덕/여의도 근처에서
모임 장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이렇게 테이블도
세련되게 준비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짜라잔~
저희가 이용한 룸은
라벤더 룸으로
총 12명 인원이 착석 가능한
큰 방이었습니다!
사전에 부탁하면
아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기도 제공되더라구요~
예쁜 샹들리에가
멋진 룸이었는데요!
우리 가족끼리만
조용히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이렇게 큰 창으로 23층의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런치에 방문했지만
다음에는 디너로 방문하고 싶더라구요~
다음은 오늘의 메뉴인데요!
심플한듯하지만
정갈한 음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코스 메뉴는 고정이고
메인 메뉴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저는 안심 스테이크를 골랐습니다!
처음 메뉴는 빵인데요!
특이하게 긴 빵을
화분과 같은 그릇에 셋팅해주시더라구요~
긴 빵인데 정말 담백하고
올리브유 & 발사믹 소스에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그 다음은 아뮤즈 부쉬인데요~
제철 무화과에
바질소스로 버무린 새우와 크래커 메뉴였습니다
간단하게 입맛을 돋구기 좋았습니다!
특히 지금 무화과가
시즌이기 때문에
잘 익은 무화과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은 수란과 같은 계란을
얹은 아스파라거스 메뉴인데요~
아래 소스가 상큼한 맛이어서
아삭한 아스파라거스 식감과 잘 어울렸습니다
짜라잔~ 이렇게 계란
톡 터뜨릴 때~ 그 느낌 아시죠?
저는 반숙을 제일 좋아하며
그 고소한 노른자 특유의 맛을 선호합니다!
베이컨과 계란
그리고 아삭한 아스파라거스까지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다음은 검은콩 수프입니다!
같이 들어가 있는 빵과
함께 먹으니 따듯하니
이 또한 좋았던 디쉬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을 봤을 때
가장 궁금했던 취나물 뇨끼인데요~
소스는 스파이시해보이지만
크림 소스로 파프리카? 색이
들어간듯 했습니다
아주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이 있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크림소스의 맛을 잘 잡아주더라구요~
그리고 취나물 뇨끼라니
무슨 맛있까 궁금했는데요~
나물의 맛은 강하지 않았고
적당히 식감있는 뇨끼로 이또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리미하고 녹진한 맛의
소스 또한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 디쉬!
바로 일행이 선택한~
메인 디쉬중에 생선 농어구이였는데요~
담백한 맛이 잘 살아 있는
스테이크와 같은 생선 구이로
담백하고 같이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리조뜨와의 합이 좋더라구요!
일행이 시킨 디쉬이지만~
맛있어서 열심히 뺏어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물론 이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익힘도 적당하고
안심 스테이크답게 부드러워서 좋았구요~
우선 첫 입은
와사비와 크림으로 함께 만들어진
소스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맛있더라구요!
사이드 디쉬로 나오는
메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니 그 조화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옆에 달달한 건포도 졸임이 있더라구요~
스테이크를 먹고
부드러운 메쉬드 포테이토와
달달한 건포도를 마늘구이와 함께 먹으니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듐 웰던으로 시켜서 그런지
더 부드러웠던 안심 스테이크도
추천합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마지막은 후식 멜론과 티라미슈 케이크인데요~
코스 요리르 음식을 먹으면
마지막 디저트로 상큼한
과일도 먹고 싶고~
달달한~ 케이크류도 먹고 싶은데~
그런 제 맘을 어떻게 딱 알았는지!
이렇게 센스 있는 디저트가 나오더라구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아~~~주 만족스러운 마무리였습니다!

식사하고 나오니
뷔페도 꽤 여러 메뉴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음식이 다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세미 뷔페를 먹으러
조만간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공덕 근처에 사시는 분들~
연인과 기념일에
그리고 가족 모임 장소에도 딱인!
탑 클라우드 23 레스토랑
강/력/추/천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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