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디크 필로시코스] 딥디크 필로시코스 오드퍼퓸, 오드뜨왈렛 차이 269,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에 갈 일이 생겨

큰 맘 먹고 면세점에서 산

딥디크 필로시코스 오드퍼퓸~

후기를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조말론 잉글리시페어앤 프리지아
향수를 5-6년 동안 오래 사용했는데요
나이가 점점 한 살 늘면서
뭔가 이 향보다는 조금 더 
성숙하지만 상큼하고 시트러스한
느낌은 가져갈 수 있는 향수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딥디크에서 몇가지 향을 시향하고 왔답니다~
 

 
유명한 쁠레르드뽀는 왜인지
저랑 좀 이미지가 안 맞는듯 했으며
(뭔가 더 성숙한 커리어 우먼이 뿌릴 듯한 향이었어요~)

 

소피텔 호텔에 방문했을 때

어메니티로 있던

필로시코스 향이 마음에 들어

바디로션을 따로 챙겨왔던 기억이 있어
시향을 해보니, 역시 내 취향은 
이 향에 조금 더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면세점에 방문한 김에
이왕 사용하는 김에 지속력이 더 좋은
오드퍼퓸으로 구매하였는데요!
인터넷 면세점에는 재고가 없어
직접 소공동에 방문하여 구매하였네요~~
 

 
 

 
 

딥디크 향수는 부향률에 따라 오드뚜왈렛 그리고 오드퍼퓸 

2가지 버전으로 출시 됩니다! 

여기서 부향률은 원료의 비율을 말하구요~
 
보통 퍼퓸>오드퍼퓸>오드뚜왈렛>코롱 순으로
높고 지속력이 길죠~ 
딥디크는 오드 퍼퓸은 검은색 라벨로
그리고 오드뚜왈렛은 흰색 라벨로 구별하여 
제품이 출시되는데요~ 
가격은 부향률이 높은 오드 퍼퓸이 더 비싼 편입니다!
 
이왕 향수를 사기로 마음 먹은 만큼,
지속력이 좀 더 긴 오드 퍼퓸으로 구입하였고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짜라잔~ 비싼 가격 만큼
이렇게 고급 스러운 포장지를
열고 나면 향수 제품이 나오는데요~
 
제품 포장 상자에 들어있는
시향지에서도 향기롭게
필로시코스 향이 나더라구요!

 

물론 선물하기도 좋은

고급스러운 딥디크 향수입니다!

 
 

 

용량은 75ml로 넉넉한 크기인데요

오드 퍼퓸은 75ml만 있습니다!

 
이렇게 손 바닥보다
큰 크기라서 앞으로도
아주 넉넉히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짜라잔~ 향수에는

이렇게 예쁜 무화과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향을 해볼까요~?
 

탑노트 - 무화과, 무화과 잎

미들 노트 - 코코넛, 그린 노트

베이스 노트 - 무화과 나무, 시더우드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향인데요~
 
먼저 필라시코스는 엄청 달달한 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물론 무화과향의 달달한 향이지만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이 있어
제 취향 저격!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엔 달달한 향이 나고 시간이 지나면

뭔가 분위기 있는 고급스러운 향에

 
시간이 흐르면 미들노트의
코코넛향과 특유의 풀잎 향이 퍼지더라구요~
 
오묘한 향이 변화가
신기하고 왜 딥디크가 고급 향인지
알겠더라구요! 
 

 
 
뒷면을 보니 뭔가
큰 75ml 용량이 더
체감이 됩니다! 
 
요즘 같은 겨울 시즌에는 
향 지속력이 긴 오드 퍼퓸이
더 적합할 것 같아서 구매했는데요~
 
가격은 조금 더 비쌌지만
잘한 선택인것 같아요!
 
 

 

 

향이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워서

저도 모르게 킁킁 

제 향을 맡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통 향수는 자기가 좋아하는 향보다
남이 좋아하는 향으로 구매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저는 제 몸에서 나는
남이 제 몸에서 맡을 수 있는 향으로
딥디크 필로시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만족해요~
 
 

 
 

 
 

분사력으로 향수를 선택하는 분들은
없겠지만 그래도
나쁜 편은~~ 아닙니다! 

 
 

 
 
요즘 제 최애 화장품들~ 
템버린즈 립밤과 샤넬 핸드크림
그리고 딥디크 필로시코스 향수인데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연말 시즌에 맞춰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딥디크 필로시코스 오드퍼퓸!

 
강/력/추/천 합니다!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